친형을 구타,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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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안양】 5일 안양경찰서는 친형을 때려죽인 시흥군 과천면 문원리 699 김석구씨(35)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하오 9시쯤 같은 마을에 사는 친형 석완씨(41)와 같이 혼자 살고있는 맏형수 장순덕 여인(37) 집에 눌러가 술 먹다 말다툼 끝에 주먹과 머리로 형의 얼굴과 배를 때려 죽게 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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