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전기 없는 집 아직 9천24가구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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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시내에서 전기불이 들어오지 않는 가정이 무허가 건물을 제외하고 아직도 9천24호에 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9월부터 전기불이 들어오지 않는 동대문구 면목동 일부 지역 등 58개 지역 2만4천7백10호에 대해 상공부 지원 자금 1억5천9백80만원과 시비 5천만원으로 전화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목포의 72%인 1만5천6백86가구에만 시설했을 뿐 나머지 9천24호는 아직 전기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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