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서도 공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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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 26일 AFP합동】월맹군부대가 26일 새벽 사이공 북측 1백60㎞ 떨어진 월남의 성도 판티에트에 침투했으나 치열한 시가전 끝에 격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새벽 2시(현지시간) 60㎜ 및 82㎜ 박격포 포격을 앞세운 2개 부대의 월맹군지뢰부설부대가 서북과 동북쪽에서 월남의 성도 판티에트 시내로 침투했다가 퇴각했다고 월남군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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