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시아 축구에 중국 참가 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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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자유중국 축구협회는 오는 5월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박 대통령 컵 아시아 축구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26일 대한 축구협회에 통보해 왔다.
당초 외무부를 통해 불참할 뜻을 비쳐왔던 자유중국은 이날 공문을 통해 출전할 것을 밝힌 것이다.
이로써 초청 9개국 중 버마 일본을 제외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크메르, 인도, 월맹, 자유중국 등 7개국이 초청을 수락했다. 한편 축구협회 이시동 부회장과 홍덕수 국제부장은 버마, 일본의 참가를 권유키 위해 26일 현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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