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민족』발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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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민족」이 27일 하오5시 영보 빌딩 5층 소극장(서울 무교동)에서 발기총회를 갖는다.
주로 우리 민속극에 내포된 전통적인 연극 술을 재현함으로써 창작극 또는 번역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극단 「민족」은 이날 발기총회에 앞서 하오3시부터 기념강연회도 갖는다.
발기인은 문단·신론계·학계를 망라한 70명. 창립공연은 오는 5월 중순.
대성작·김세중 연출 「노비문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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