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소집 절충 여야 총무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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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25일 비공식 원내총무 회담을 열고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협의했다.
김진만·정해영 여야 총무는 이날 상오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했는데 김 공화당 총무는『공화당은 전당대회 소집과 대부분 의원의 귀향·외유 등으로 국회가 소집되더라도 성원이 될 수 없다』고 소집을 반대했다.
그러나 정 신민당총무는 폭발물사건·정 본부장 댁 화재사건·다리 지필화 사건·사전 선거운동 등을 마지고 미결사건을 처리하기위해 임시국회소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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