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케네디 의원 매일 집안에 무사 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로이터동화】「에드워드·케네디」미 상원 의원은 1년에 백 차례 이상의 암살·납치 및 상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그에 대한 협박 횟수는 딴 상원 의원들보다 3배나 많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
미 연방 수사국 (FBI)과 비밀 경호 당국은 이에 따라 케네디 의원의 안전 보호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64년이래 3백55건의 협박 사건을 조사했다는 것. 그래서 케네디 의원은 매일 오후 아내 및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고 있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