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형 의원 집에 협박 편지 3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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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8일 이틀 동안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정일형 신민당 선거 대책 본부장 집에 3통의 협박 편지가 날아들었다.
7일 상오 「성북구 미아동 119의 9 박명철」발신으로 된 편지는 『화제 사건을 문제 삼지 말라.』로 돼 있고, 미납으로 같은 날 배달된 다른 1통의 편지에는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 말라. 다음은 이철승씨 차례다』라고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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