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운동장 확장·보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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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내「스포츠」경기의 총 본산인 시립서울운동장·강충체육관 등이 새로 확장 및 보완되게 됐다. 서울시가 총4천5백만원을 들여 3월에 착공하여 6월까지 완공할 시립운동장 확장 및 보완공사내용은 서울운동장 수영장에 아동「풀」이었던 3백평을 확장, 탈의실·보관실·휴게실·「샤워」실 등이 포함된 2층 건물이 올라서게 된다.
또 7백50만원을 들여 여과기를 도입, 「풀」에 개끗한 물을 유지할 수 있어 새로 물을 넣는 수고가 해소되게 됐다.
또 야구장 본부석에 있는 지정석에 6백만원을 들여 지정의자 2천개를 설치하며「슬라브」를 씌워 가벼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장충체육관에는 정확도가 약한「스코어·보드」를 새로운 것으로 대치하며 2백만원으로 임원·선수실, 화장실등에 맑은 공기와 열기를 넣을 수 있는「세션·보일러」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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