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3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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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축구 협회는 그 동안 추진 중이던 축구인 원호 연금제를 2월 안에 그 대상을 1차적으로 3명을 선정, 1인당 연간 12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축구 협회는 과거 축구 발전과 국위 선양에 컸던 원로 축구인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축구인을 돕기 위한 원호 연금제를 이번 1차 분에 이어 앞으로 그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대키로 했으며 이재원 염출을 위해 연금 기금을 경기 수입에서 적립하는 제도를 마련, 독립된 연금 확보를 아울러 검토중이다.
또한 연금 지급 대상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각계 각층으로 망라된 원호 연금 대상자 심사 위원회를 설치, 대상자를 엄선하고 아울러 원호 연금 지급 규정을 마련, 항구적인 제도로 발전시킬 것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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