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가 민간이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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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8일 하오8시부터 파주군 교하면 동패1리 삿다리 검문소(민간인 통제선)의 육군 모 부대 최종문 중사(26)가 이 검문소를 지나가려던 김진홍씨(30·고양군 충포면 덕이리)를 검문하자 김씨가『군인이 민간인을 왜 잡느냐』고 항의를 한다고 마구 때려 뇌진탕으로 죽게 했다.
군 수사기관은 최 중사를 폭행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진상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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