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중국에 골프장 건설업체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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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회원권 값이 치솟자 중국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섬유무역업체인 ㈜마이코텍은 중국 산둥성에 27홀 규모로 세인트힐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특별회원 1백명을 모집한다. 10월에 완공 예정인 이 골프장의 입회금은 2천만원이다. 02-543-7174. 또 영성미라관광종합개발㈜도 중국 영성에 건설 중인 골프장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회원권 하나면 카지노.방갈로.승마장.테니스장 등 종합레저타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린피는 평생 무료며, 입회금은 3천5백만원이다. 031-719-3618.

○…한국캘러웨이골프는 빅버사 C4드라이버.뉴빅버사아이언.오디세이DF퍼터.캐디백.보스턴백 등으로 구성된 특별 한정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정상가는 3백60만원이나 한정세트 가격은 2백20만원. 02-3218-1900.

○…충북 충주 임페리얼레이크 골프장이 우대회원과 주중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우대 회원에게는 3년간 그린피 면제와 배우자 및 직계가족 가운데 1명을 일반회원으로 대우해 주며, 주중회원에게는 토요일 오전까지 주중 우선예약권 등의 혜택을 준다. 우대회원 모집 마감은 4월 30일까지. 043-857-8800.

○…프리스틴 골프장(옛 클럽200.경기도 가평)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정회원은 월 3회 이상 주말 부킹이 보장되며 평생 그린피가 면제된다. 가격은 2억8천만원. 주중회원은 2인 또는 5인 라운드도 가능하다. 4천만원. 02-512-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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