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조 사장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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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회사 일로 「하와이」에 머물러있던 대한항공 조중훈 사장은 24일 낮JAL기 편으로 급거 귀국, 『국민에게 소란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사후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부상승객에 대해서는 이들의 완치를 위해 회사가 책임지겠으며 이번 납북 저지는 승객과 승무원들의 일치 단결된 반공정신에서 나온 것으로 특히 승무원들의 기지를 높이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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