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태평양 등 5동맹 선임 l5%를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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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월1일부터>
일본과 해운동맹을 맺고있는 일본 남태평양동맹 등 5개 동맹이 오는 4월l일부터 해상운임을 12·5%내지 15%씩 일제히 인상한다.
23일 해운업계에 의하면 일본·서「아프리카」운임동맹과 일본·태국운임동맹은 12·5% 일본·남태평양동맹, 일본·남「아프리카」동맹 및 일본·「페르샤」동맹은 각각 15%씩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해운당국은 이들 동맹이 운임을 인상하는 4월1일 이후 같은 항로에 취항하는 기타 화물선의 운임도 뒤따라 인상될 것이 확실하므로 이들 항로에 선임되는 화물의 선임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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