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문병 출국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성턴로이터동화】미국은 「스파이」죄로 20년형 선고를 받고 상소심을 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소련「스파이」운전사 「이고르·이바노프」가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문안할 수 있도록 출국을 허용. 소련무역관 직원이었던 「이바노프」는 상소심 절차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온다는 조건으로 출국이 허용되었는데 소련 대사「아나롤리·도브리닌」이 그의 신병을 보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