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개인전 '휴(休), 마음을 내려놓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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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자전거 화가 고영옥씨가 2∼8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 ‘휴(休), 마음을 내려놓다’를 연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고씨의 작품은 깊고 그윽한 색조의 유화다. 오랜 시간을 두고 작업하는 과정에서 겹쳐 쌓이는 물감이 아름다운 색조를 만들어낸다”고 평했다. 02-786-7001.

◆만다라 화가 김영옥씨의 6번째 개인전 ‘심연에서 찾은 고향’이 2∼9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07점의 만다라 그림을 거는 김씨는 “태고의 원초적 느낌으로 상처를 녹여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02-73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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