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와 정감…「프랑스」정상-페트로시아 피아노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피아니스트」「라피·페트로시앙」씨를 초청, 2월20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갖습니다.
5세 때 첫 독주회를 가져 신동이라고까지 불렸던 「페트로시앙」씨는 20세때 이미 「파리·콩세르바톼」의 교향악 지휘 상을 획득하였고 그후 「런던·심퍼니」등 세계적인 「오키스트러」 및 지휘자들과 협연했읍니다.
그의 연주는 모든 작품 정신을 섬세하게 해석. 풍부한 색채감과 기교로 전달해 가는 독특한 경지를 쌓고 있읍니다.
『「페트로시앙」은 완전 무결하고 찬란한 「피아노」연주대가』라고 「르·몽드」지도 평하고 있읍니다.
신춘 우리악단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 연주회를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