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답십리 2천3백85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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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신설동 동대문구청에서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답십리 경미극장앞까지의 길이 2천3백85m 너비 25∼30m의 신답로 개설공사가 금년 6월30일 완공을 목표로 서두르고 있다.
1억5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작년 11월25일에 착공한 신답로개설공사는 동대문구청에서 작년에 무허가 건물 1천25동을 철거, 광주대단지에 이주시킨후 시에서 공사를 맡아 개통시킬 예정이다. 현재 공정은 30%.
신답로가 준공되면 답십리에서 신설동까지 자동차 주행시간이 10분쯤 단축되고 인접지역인 용두동과 전농동의 지역개발이 기대된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답십리 굴다리를 지나 청량리로 나오는 답십리일대의 차량은 모두 직접 신설동까지 달릴 수 있어 청량리지역의 교통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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