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수정 일서 NHK와 협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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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파아니스트」 신수정양이 연주여행차 12일 일본으로 떠났다. 신양은 지난 7일 도일한 전국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임원식씨와 동경에서 합류, 16일저녁 일본NHK 「심퍼니·오키스트러」의 정기연주회에 출연한다.
임원식씨 지휘로 연주될 이날의 「레퍼터리」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 「모차르트」의 희유곡 제24번과 「피아노」협주곡 제21번C장조, 「글링카」의 서곡 「루슬란」과 「류두밀라」.
임씨와 신양은 오는 18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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