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부 대폭 개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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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7일=장덕상특파원】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은 오는 3월의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7일 일부 개각을 단행, 각료의 사망으로 공석중이던 문화상, 교통상등 6명의 각료를 새로 임명했다.
이날 발표된 각료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화상=자크·뒤아멜(전농업상) ▲교통·공공사업상=장·샤망(독립공화파의원) ▲농업상=미셸·코엥타(여당=UDR국회의원) ▲의회관계 국무상=자크·쉬락(UDR=전재무성국무상) ▲민간관계 국무상=필립·말로(독립공화파) ▲예산관계국무상=장·타티네
한편 신설되는 환경보호상에는 여당인 UDR의 사무총장인 로베르·푸라드씨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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