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말 저축성예금잔액, 6천5백81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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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0년말 현재 전금융기관 저축성예금(금전신탁포함, 동업자예금제외) 잔액은 6천5백81억원으로 한해동안 1천3백63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올해 은행저축목표 1천9백억원의 71·8%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관계당국자는 이같은 저축성 예금증가의 부진이 연중의 긴축, 양립예금상계등 부실예금정비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늘어난 예금의 종별구성은 정기예금이 6백55억원(48·1%), 정기적금 3백19억원(23·4%), 금전신탁 1백21원(8·8%), 새생활예금 l백17억(8·6%), 기타 1백51억(11·1%)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증가가 대부분이다.
한편 70년말 현재 요구불예금잔액은 2천1백67억원으로 69년보다 4백50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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