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공 외교관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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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7일AFP합동】영국과 중공은 최근 중공이 영국인 여러명을 석방한데 이어 2, 3일안으로 양국에 주재하고 있는 임시 대리대사를 대리대사로 굳히는등 일련의 호혜적인 상호조치를 취함으로써 문화혁명으로 악화된 양국간의 외교관계를 정상화하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7일 영국의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현재 북평에 주재하고 있는 중공 임시 대리대사가 정식 대리대사로 승진, 유임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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