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과 영사관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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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산티아고(칠레)6일DPA합동】칠레는 쿠바와 중공과의 외교관계 개설에 이어 다시 동독과의 외교관계도 정상화하고 속베를린에 영사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쿨로드비르·알메이다 칠레외상이 5일 밝혔다.
알메이다외상은 5일밤 기자회견에서 제네바 유엔기구 칠레대사인 에르난·산타·크루스대사가 수주전 브란트 서독수상에게 칠레의 이와같은 외교정책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하고 동독과의 외교정상화는 칠레의 국가이익에 합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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