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조약 의의 막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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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5일AFP합동】폴란드와 소련은 5일 고위회담을 개최한 뒤 발표한 코뮤니케이션에서 쌍방은 양국간의 『모든 문제를 토의했다』고 밝히고 쌍방은 지난해 폴란드와 서독사이에 체결된 국교정상화 조약이 『막중한 긍정적실의』를 지니고 있다는데 합의함과 아울러 『동독과의 결속』을 새로이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 회담에 폴란드측은 5일아침 모스크바에 도착한 신임공산당제1서기 에드바르트·기에레크와 신임수상 야로세비치가, 그리고 소련측은 공산당서기장 브레즈네프와 수상 코시긴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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