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납부제 권장|징세실적 목표달성 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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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오정근국세청장은 지난 연말 현재의 내국세 징수실적이 2천7백30억원이며 연도폐쇄기인 오는 20일까지는 70년도 목표 2천8백87억원을 무난히 징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올해에는 납세자가 충분한 이해속에 세금을 내도록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청장은 납세자의 이해를 촉구하는 방안으로 자진납부제도 및 관인영수증제도을 확대권장하며 명백히 부과가 잘못된 고지서에 대해서는 재심청구이전에 보다 빨리 시정하기위해 국세청장에게 납세자가 바로 호소할 수 있는 직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매달 5일과 20일을 납세자의 날로 설정, 전국 세무서에서 업종별 납세자 대표를 초빙, 좌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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