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하오 4시쯤 서울서대문구연희동산66 박영대씨(37)집 안방에서 박씨가 정신착란증에 걸려 장녀 옥양(l)의 목을 가위로 찔러 죽이고 이를 말리던 장모 최판돌씨(68)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이날 박씨의 부인 정영순씨(29)와 장남 춘배군(7)등 가족 2명은 외출중이라 변을 면했다.
부인 정씨에 따르면 박씨는 66년 정신착란증을 일으켜 집에 불을 지르는등 행패를 부려오다 이날 사고를 빚어 경찰에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구랍 31일하오 4시쯤 서울서대문구연희동산66 박영대씨(37)집 안방에서 박씨가 정신착란증에 걸려 장녀 옥양(l)의 목을 가위로 찔러 죽이고 이를 말리던 장모 최판돌씨(68)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이날 박씨의 부인 정영순씨(29)와 장남 춘배군(7)등 가족 2명은 외출중이라 변을 면했다.
부인 정씨에 따르면 박씨는 66년 정신착란증을 일으켜 집에 불을 지르는등 행패를 부려오다 이날 사고를 빚어 경찰에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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