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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예비고사 철폐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9일『집권하면 대학입시 예비고사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현재 예비고사 제가 고등학교 졸업생들로 하여금 대학 입학 시험마저도 치를 수 없게 함으로써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하고『예비고사 제를 철폐하는 대신에 대학 졸업 및 학사 자격증 수여를 엄격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 대학의 문호를 자유롭게 개방하여 대학정원도 늘리고 학과도 폐 합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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