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해질 값싼 담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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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매청은 새해에도 고급담배 생산에 치중하고 저급 담배생산을 줄여 올해보다 26%나 늘어난 3백80억 원의 전매 이익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71년도 담배 생산계획에 의하면 저급 담배인 풍년 초 생산을 올해보다 26% 줄이는 반면 청자·신탄진·아리랑·금관·파고다·희망 등 고급「필터」담배 생산을 16% 늘리고 이윤이 적은 백조·금잔디 등 양 절 담배는 4%만 늘리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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