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침 번역 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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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새로 중앙정보 부장으로 임명된 이후락 전 주일대사는 20일『북괴의 간첩침략을 막고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불침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소감을 말했다.
이 부장은 또『중앙정보 부는 선거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했으며『일해 가면서 잘못이 있으면 시정·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또 북괴문제 처리를 위해서 한-일 정보교환 협정의 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21일 하오 6시 반 KAL기 편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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