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 사상 만 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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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 들어 서울시내에서 생긴 각종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친 사람이 1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서울시경 집계에 의하면 이날 현재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4천56건으로 4백12명이 죽고 1만1천5백63명이 부상했다.
6일 하루만도 서울 시내에서는 35건의 교통 사고로 4명이 죽고 28명이 다쳤다.
이 같은 숫자는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추어 발생건수가 2천9백76건, 사망자는 64명, 부상자는 1천6백1명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사고 원인별로 보면 운전수주의 사고가 9천2백26건, 피해자과실이 2천6백63건, 장비불량이 4백8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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