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확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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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27일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정내혁 국방장관 주제로 열려 70년도의 자주국방 태세를 총 결산하고 71년도의 국방전력 강화를 위한 중요과제를 토의했다.
합참의장, 각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특검단장, 병무청장, 1·2군사령관 및 군단장, 관구사령관 등 전군의 주요 지휘관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정장관은『71년도는 자주 국방 태세의 기틀을 잡는 큰 전환점이 되는 해』라고 지적하고 『①군 현대화 계획의 구체화 ②방위산업추진 ③군정과학 연구개발 ④예산과 인력을 절약하기 위해 군기능을 통합하는 총합군 편성의 제1단계가 착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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