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채동욱 총장 사퇴엔 시나리오·감독·배우 따로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설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 감독과 주연!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혼외아들설에 휩싸인 채 총장이 자진 사퇴를 한 배경엔 “시나리오, 감독, 배우가 존재한다”는 항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강용석은 아이의 어머니 임모씨가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 대해 “아이 키우는 엄마들과 얘기해보니, 100% 채 총장의 아이라고 확신하더라. 친 아빠가 아닌 사람의 이름을 학생기록부에 올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며 채 총장의 혼외아들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철희는 “이해한다. 그러나 편지 내용이 사실일 수도 있다. 채 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한 이상 그걸 기다려줬어야 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는 섣부른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혼외아들 파문 확산과 함께 사퇴를 결심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이야기는 19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