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값 50%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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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설렁탕 값이 50∼60%씩 올라 한 그릇에 1백 50원씩 받고 있다.
설렁탕 값은 대중음식의 협정요금으로 서울시에서 90원씩 받도록 하고 있으나 지난 8월초부터 1백원씩 받다가 갑자기 50%를 또 올려 한 그릇에 1백 50원씩 받고 있다. 또한 설렁탕업자들은 특제라고 하여 1백 50원 받던 것을 2백원씩 받고 있다.
서울시는 22일 설렁탕 값을 올려 받고있는 요식업소에 대해 일제히 위생감찰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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