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농촌자녀, 1억 위안 학업지원금 혜택 입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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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얼마 전, ‘2013 희망공정행동 대형공익행사’가 전국 1호 희망 초등학교인 안후이(安徽)성 진자이(金寨)현 희망 초등학교에서 열림에 따라 1억 위안의 학업지원금 사업이 시작되었다. 9월 10일 전까지, 전국의 31개 성(시, 구) 1200여 개 현에서 대학에 합격한 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2만 명의 농촌자녀들은 1인당 은행 개인계좌를 통해 5000위안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본 행사의 지원금 혜택 대상 학생선발은 학생 본인 신청제로 대학에 합격한 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촌자녀는 현급 희망공정 시행기관에 서면 신청서를 제출한 후, 학교 측이 신청서를 심사한 후 발표한다. 중국 청소년발전기금회의 투멍(?猛) 사무총장은 이번 공익행사를 통해 빈곤한 대학생들의 학업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효과적으로 덜고 이들이 대학 캠퍼스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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