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병 지원 제 부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병무청은 일반 병의 지원입영제도를 폐지한지 6개월만에 임시 부활할 것을 검토중이다.
병무청의 일반 병의 지원입영제도 부활은「콜레라」오염지역 장병들에 대한 입영 중지로 병력자원이 모자라게되자 이를 메우기 위해 강구중이라고 25일 병무청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일반 병의 지원제도는 지난 2월 중순에 폐지되었었다.
정부는 지난14일 창령·밀양 등「콜레라」오염지역 장병들의 입영을 중지, 상당수의 병력자원이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무청은 25일「콜레라」오염지역에서 예비군 소집·근무소집·교육소집·검열점호 등도 별명이 있을 때까지 중지하라고 해당 지방병무청에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