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쌀에 독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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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콕20일AFP합동】일본의 일부 지방의 쌀알에 독성「카드뮴」이 함유 되어있음이 발견됨으로써 일본에서 올해 미국 생산량의 대폭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타이」는 쌀 수출 시장을 확장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고 관빈 소식통이 20일 말했다.
일본의「후꾸시마」(복도)「나라」(나량) 및 대판에서는 쌀알에「카드뮴」과 다른 이물질 「바륨」·납·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모심기를 중지 시켰으며 통증을 일으키는「카드뮴」이 3·7 내지, 3·8PPM의 비율로 쌀알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발견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소식통들은 작년에 7백만이나 되는 잉여 미를 대외 수출한 일본은 올해에는 미국 생산량의 대폭 감소를 보게될 것이며 따라서「타이」는 일본이 차지하던 수출시장의 일부를 차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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