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현대 탈락|비회사에 다시 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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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가냐(괌)1일UPI동양】미해군당국은 1일 필리핀의 마리아나 하역회사가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더 괌도 주둔군부대에 노무자를 공급토록 낙찰되었다고 발표했다.
2주전 한국의 현대건설이 이 계약을 둘러싸고 최저가격으로 입찰했었는데 미국무성은 계약체결에 있어서 최저입찰가격이외의 여러가지 요소를 참작하여 필리핀 업자에게 낙찰시키기로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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