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사진 SBS, 중앙포토]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훈남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인국의 진짜 정체는 스파이였다.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주중원(소지섭 분)의 아버지(김용건 분)가 보낸 심복이라는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의 관계를 의심해 태공실의 방을 몰래 수색했다. 주중원이 사장으로 있는 쇼핑몰 ‘킹덤’에 보안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강우는 그동안에도 주중원과 태공실의 주위를 맴돌며 주중원의 주변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었다.
태공실의 방을 수색한 후, 강우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했다. 전화를 받은 이는 다름 아닌 주중원의 아버지였다. 강우는 주중원의 아버지가 ‘100억 납치 사건’을 재조사하기 위해 주중원 주위에 심어놓은 사람이었던 것.
주중원의 아버지는 강우에게 “계속해서 중원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앞으로 ‘100억 납치 사건’에 대한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관심을 모았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에 대해 알게 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역시 뭔가 있었군”,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훈훈함에 반해 있었더니 이런 반전이!”,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앞으로의 내용이 더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