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이상형 1위, 능력보다는 웃으면서 인사하는 동료가 최고

[사진 소셜데이팅 서비스 `마음씨`]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어떤 사람일까. 능력있는 사람일까, 친절한 사람일까. 간식을 챙겨주는 사람일까.

소셜데이팅 서비스 마음씨(www.maumsee.com)는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52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이상형’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의외였다. 능력보다는 마음씨였다. 응답자들이 꼽은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매일 아침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스마일형’(37%)이었다.

2위는 ‘친절하게 업무를 가르쳐주는 동료’(27%)였다. 3위는 ‘가끔 간식 등을 챙겨주는 동료’(24%) 였다. 능력있는 동료를 직장 내 이상형 1위로 꼽은 비율은 (7%에 불과했다. 회식 때 분위기를 띄어주는 사교형 동료를 꼽은 응답자는 5%에 그쳤다.

직장 내 이상형 1위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역시 인사 잘하는 사람이구나”, “친절한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직장 내 이상형 1위 결과 보니 의외네”, “직장 내 이상형 1위 보니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건 인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