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공무원 천80명 입영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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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방부는 22일까지 병역기피 공무원 2천2백24명을 적발했다고 밝히고 이 중 30세 이하의 입영 대상자는 1천80명, 교육소집 대상자는 8백명, 방위소집 대상자는 3백44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이들을 각 부처별로 보면 체신부가 80명으로 가장 많고 철도청이 33명, 문화공보부가 29명 등의 순이며 지방기관별로는 경남이 6백37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중앙부처별 기피자수 ▲국회사무처 21▲국회도서관 4▲대법원 15▲중앙선거관리위원회 2▲경제과학심의회의 2▲해군행정특별심의위원회 1▲경제기획원 1▲외무부 8▲내무부 4▲재무부 2▲법무부 12▲국방부 1▲농림부 6▲상공부 6▲건설부 7▲보사부 9▲교통부 1▲체신부 80▲문공부 29▲총무처 3▲과학기술처 10▲원호처 1▲전매청 3▲조달청 2▲농촌진흥청 3▲노동청 3▲철도청 33▲원자력청 5▲국세청 3▲수산청 6▲문교부 17▲합계 3백5명
◇지방별 기피자수 ▲서울 1백25▲부산 1백43▲경기 54▲강원 45▲충북 56▲충남 1백66▲전북 58▲전남 3백51▲경북 2백25▲경남 6백37▲제주 59▲합계 1천9백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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