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 건축주 갈취 잡지기자 등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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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3일 탈영으로 군수사기관에 구속된 최종근씨(34·영등포구신도림동8통12반)를 빼주겠다고 최씨의 가족들을 찾아가던 한국 행정흥논조사소 영등분실조사부장 길영돈씨(28·신남동 109)를 법률 취급 단속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11일밤 영등포경찰서는 돈을 받고 기자증을 발급해준 월간 공도평론사(영등포동8가86)사장 강인관씨(45)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동사 북부분실장 김희배씨(38) 동사기자 정덕길씨(38) 등을 각각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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