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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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북2일=외신종합】2일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서키트·골프」 7차전 겸 대북「오픈·골프」는 짙은 안개와 비 때문에 첫날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 위윈회의 대변인은 첫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대북「오픈」은 54「홀」경기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한편「아시아·서키트」위원회 사무총장인 「레오날도·퀸토」씨는 『이와 같은 날씨가 3일에도 계속되면 36「홀」 경기밖에 할 수 없으며 4일까지 계속되는 경우 대북「오픈」을 전부 취소하고 다음 개최국인 한국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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