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올첫 신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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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방부는 70년도 병역검사를 20일부터 18개군 병원과 5개 이동징병검사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병무행정쇄신 작업을 편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징병검사에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국방부는 검사관들로부터 서약서를 받고 검사기간중 특별감사반을 만들어 이를 감독하는 한편, 병·정종자의 명단과 병적기록을 수시로 국방부 병무국에 내어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번 수검대상자는 ①1950년 출생자 ②1935년∼1949년 출생자중 징병처분 미필자와 법규에 따라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할자 ③올해 대학졸업자(초대, 교대, 실업전문, 의대, 치대는 제외)등 ○○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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