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대판에서 개막된「엑스포 70」관광객의 서울방문에 대비, 서울시는 지금까지 잡다했던 시내 관광「코스」를 일원화시키고 4시간「코스」,일일「코스」등 2종류로 확정, 실시토록 했다.
국내의 시내 관광객에 똑같이 적용될 이「코스」중 4시간「코스」는 ①고궁관광「코스」와 ②시가지 관광「코스」 ③산업 관광「코스」이며 1일「코스」도 4시간「코스」처럼 3종으로 나뉘어 있다.
지금까지는 관광업소마다 관광「코스」가 제각기 달라 엇갈리는 등 폐단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관광업소는 이「코스」만을 택하게된다. 4시간「코스」와 1일「코스」 및 요금은 다음과 같다.
◇4시간「코스」 ▲고궁관광「코스」(2백 90원)=시청 앞∼경복궁∼비원·창경원∼영빈관∼남산 팔각정∼덕수궁 ▲시가지 관광(9백 20원)=시청 앞∼경복궁∼인왕산 스카이웨이∼북악 스카이웨이∼고려대학교∼워커힐∼청계천 고가도로∼덕수궁 ▲산업관광「코스」(8백 60원)=시청 앞∼이화여대∼서교동 유기공장∼제2한강교∼구로동 공업단지∼여의도 윤중제∼국립묘지∼남대문∼서울시청
◇1일「코스」 ▲고궁관광「코스」(3백 50원)=시청 앞∼중앙청∼경복궁∼비원∼창경원∼서울대학교∼서울운동장∼장충공원∼반공「센터」∼민족문학「센터」∼남산 팔각정∼중앙방송국∼무역진흥공사∼덕수궁 ▲시가지「코스」(9백원)=시청 앞∼경복궁∼사직공원∼인왕 스카이웨이∼북악 스카이웨이∼고려대학교∼한양대학교∼워커힐∼청계천 고가도로∼무역진흥공사∼덕수궁 ▲산업관광「코스」(요금미정)=시청 앞∼제1한강교∼국립묘지∼여의도 윤중제∼구로동 공업단지∼OB맥주회사∼서교동 유기공장∼연세대학교∼무역진흥공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