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천씨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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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민주당 정권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조재천씨(59)가 뇌출혈로「세브란스」병원 중 환자실에 입원, 2개월 동안 계속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조씨는 지난 1월 6일 하오 5시 30분쯤 마포구 합정동 93의 7 맏아들 정현씨(34·국세청 기획 계장)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 부근에서 빙판에 넘어져 뇌출혈을 일으켰다.
조씨는 12일 현재 고무「호스」를 넣어 인공 영양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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