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하반기 시은 수지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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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9년 말 이후의 대출동결과 지준 부족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일련의 금융긴축정책으로69년 하반기(69년 10월∼70년3월) 5개 시은의 수지 상황이 전기 수준을 하회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관계 당국자는 5개 시은이 지난해 11월 상반월부터 12월 하반월까지 모두 2억 4천 만원의 지준 부족 과태료를 문데다 대출동결 등 금융긴축 강행으로 수지상환이 악화, 전기의10억원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10%의 민간 주주 배당률 유지도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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