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갑 풀고 4400m 상공서 탈출 '천상의 마술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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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타와시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팀이 공중서커스를 선보였다. 탈출 묘기 전문가인 앤서니 마틴은 수갑을 찬 채 4400m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떨어뜨린 나무관 속에 갇혀 있다가 탈출하는 묘기를 펼쳤다. 작은 사진은 마틴이 관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낙하산을 펴고 착륙하는 모습. 이번 공연에서 공중서커스팀 팀원 한 명이 관에 얼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지만 모두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오타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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