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대표 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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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세계 보건 기구(WHO) 서태평양 지구 사무 처장 「프랜시스코·J·디」박사가 북괴의 대일 세균 발주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19일 하오 7시 「타이·인터내셔널」항공 편으로 우리 나라에 왔다.
우리 정부 요청으로 내한한 「디」박사는 6일 동안 머무르면서 보사·외무·과학기술처 장관을 만나 북괴의 세균 밀수입 기도에 대한 정부측 견해와 지난해 발생한 「콜레라」에 대한 방역 대책위의 설명을 듣고 이를 WHO에 종합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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