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폭풍 등교 불러 "학생들 계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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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사진 프레인]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소녀시대가 학교에 떴다. 그것도 남자 고등학교에. 학교 가는 일이 세상에서 젤 귀찮다는 학생마저 ‘폭풍 등교’하게 만들 일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3)가 2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SK텔레콤에서 마련한 이벤트 참석 때문이다. 윤아는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비밀리에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 대항전 1등을 한 한 학급에 기습적으로 들이닥쳤다. 윤아와 민호는 이를 축하해주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열었다.

또 3000여 명의 이벤트 참가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져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윤아는 “태어나서 남고를 처음 방문해본다.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우리 학교도 방문해달라!”,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학생들 계 탔네요”,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여고에도 인피니트 보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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