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친선도 두텁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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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3회 「아시아」 청소년배구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25일 참가 4개국 선수단읕 위한 전야제가 하오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4개국선수단 1백18명과 김용만·현미 현인등 인기가수들이 출연,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자리에서 「필리핀」 선수단은 「필리핀민요」 를, 중국선수단은「야내향」을,일본선수단은「고교 3년생」을, 한국선수단은 「사랑하는 마리아」와「서울 찬가」를 합창, 젊은이들의 국제 친선을 두터이했다.
또 한국선수들은 비·일 중선수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로 주어 더욱 흥겹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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